Asan Nanum Foundation Selects 13 Startups for 'Maru' H1 2025

아산나눔재단이 2025년 상반기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에 입주할 유망 스타트업 13개사를 최종 선발하며, 대한민국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도약을 알렸습니다. 스타트업의 성장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인큐베이터 '마루'는 초기 창업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돕는 공간 인프라와 강력한 네트워크,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현재 약 30여 개 스타트업과 국내외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창업 지원 기관 등이 입주해 '페이잇포워드(pay-it-forward)' 문화를 바탕으로 활발히 교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발된 13개 팀은 도비스튜디오, 리필리, 마리나체인, 마일코퍼레이션, 메타디엑스, 브이엠아이씨, 앤트, 앳, 에임인텔리전스, 엠에스아이랩스, 오믈렛, 타이디비, 파우치보험준비법인입니다. 이들은 통신·보안·데이터, 블록체인·딥테크, 마케팅, 보험, 환경 등 폭넓은 분야에서 혁신적인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특히 해운 물류 환경 규제, 항공기 리스, 펫보험 등 국내 최초의 시도로 주목받는 팀들도 포함되어 있어 미래 성장 가능성을 기대하게 합니다. 오는 4월부터 최대 1년 6개월간 마루180과 마루360에 입주하는 이들 스타트업은 팀별 사무공간은 물론 회의실, 휴게실, 샤워실, 수면실 등 최적의 업무 환경을 최소한의 실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벤트홀, 촬영 스튜디오, 세미나실 등 고급 부대시설은 모두 무료로 제공되어 초기 창업기업의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줍니다. 성장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은 더욱 강력합니다. 연간 최대 6억 2천만 원 상당의 혜택이 주어지는 '마루베네핏'을 통해 개발, 채용, 홍보, 법률 등 스타트업 운영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누릴 수 있습니다. 약 90명의 업계 전문가와 선배 창업가에게 1:1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마루커넥트', 스타트업과 국내외 VC를 연결하고 투자 유치를 연계하는 '마루IR매칭', 창업 생태계 전문가의 세미나와 네트워킹 세션을 제공하는 '마루 파이어사이드챗' 등 실질적인 성장 동력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도 빼놓을 수 없는 혜택입니다. 또한, 마루 입주사들은 정기 타운홀, 동아리, 워크숍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간 교류를 활발히 하며, '페이잇포워드' 문화를 기반으로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합니다. 창업가의 회복탄력성을 높이는 '아산 리더십 코칭'에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아산나눔재단은 어려운 창업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스타트업들이 '마루'라는 든든한 기반 위에서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함께 성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습니다.